여자 주니어 박예빈 2관왕
인터뷰를 하고 있는 여자주니어 경륜 금메달 박예빈(인천체고)과 대한자전거연맹 국제부 정진이 주임
왼쪽부터 홍하랑(양양고), 권순종 코치(인천체고), 박예빈(인천체고)
어제 여자 주니어 단체추발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단체스프린트에도 출전해 1/2위전에서 빠른 기록으로 들어왔지만 교대위반으로 아쉽게도 금메달을 놓친 박예빈 선수
오늘은 안정적이면서 월등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여자 주니어 경륜경기에서 금메달을 보태어 2관왕에 올랐다
매경기마다 마치 기차의 선두차처럼 상대선수들을 뒤에 일렬로 매달고 여러바퀴를 맨 앞에서 끌고 결승선으로 들어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한국 여자 고등부 선수 수가 매년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에서 이와 같은 결과는 아직 꺼지지 않는 희망의 불씨가 지펴진 셈이다.
이렇게 미래의 꿈나무 주니어선수들의 선전을 교두보삼아 앞으로 한국 사이클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무대로 한발짝 나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여자 주니어 경륜경기
1위 대한민국(박예빈)
2위 대만
3위 카자흐스탄
6위 김지아
여자 주니어 스크레치
1위 대만
2위 대한민국(홍하랑)
3위 말레이시아
미소천사 홍하랑 선수
남자 주니어 경륜경기
1위 태국
2위 대한민국(정재호)
3위 대만
관중석에서 응원하는 주니어 선수들
남자 엘리트 제외경기 전 작전지시를 받고 있는 장훈 선수
여자 엘리트 제외경기 출발전 장수지 선수
경험이 많이 필요한 제외경기에서 후반까지 기술적으로 잘 버틴 장훈과 장수지는 아쉽게 마지막 자리싸움에 밀려 메달 획득에는 실패하였다
남자 엘리트 200m 플라잉 선수와 함께 힘찬 출발하는 김일호 코치 (10.1)
아쉽지만 남자 주니어 스크레치 4위를 차지한 이민우 선수
여자 엘리트 스프린트 200m 플라잉 김채연(2023 세계주니어챔피언)
여자 엘리트 스프린트 200m 플라잉 황현서(11.3)
전 국가대표선수 출신 곽훈신 메카닉
한국의 김묘진 National Elite 심판이 ACC 초청으로 본 대회 심판위원회 위원으로 참가 중
김위원은 현재 UCI 국제심판 자격 취득을 위해 경험을 쌓고 있다
밝은 꿈나무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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